매물임장 후 느낀점, 보완할 점, 앞으로 6개월~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을 작성해서 업로드해보세요 :)
*매물임장 진행한 단지 중 가장 내집마련 하고 싶은 단지로 제목을 설정해보세요!
*동/호수나 구체적인 가격, 부동산 명이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작성하세요.
실거주로 동대문구 분임, 단임, 매임 등등 거의 6번을 다녀왔습니다.
2주차 강의의 내용대로 필터를 걸어 나온 아파트들중에 주말에 예약되는곳을 우선으로 동대문 동아, 두산아파트에 매물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네이버부동산의 호가만보고 예약을 했던터라 각 아파트의 단지정보와 대략적인 사진들만 보고 사실 예약을 월요일에한지라… 기억이가물가물할때쯤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부사님께서 실거주끼리모아서 매물임장을 갈거라고 이야기주신후에 예정보다일찍도착해서 기다리는와중에 저희말고 3팀이나 더 대기자가있다고…..4팀이서 같이 매물임장을 다녔습니다.
총 집은 3집을 보고, 열정이 넘치시는 부사님덕에 이곳은 어떤게잘되어있고 어떤부분이아쉽고, 실거주목적인 분들만 모이셨기때문에, 집의 인테리어나 수리상태등 위주로 브리핑해주셨습니다.
기억이가물가물하던 상태로 갔던 저에게는 아 이게 그매물이었구나, 아 여기는 이게좋구나, 여기는 이게부족하구나 를 부사님의 브리핑으로 한번더 깨우치고 메모를 적어나갔습니다.
단지모습만 보고 평가했던 곳들이 모두 올수리와 인테리어까지 싹 되어있는 모습을보니, 복도식이라는 편견을 깰정도로 집이 너무너무좋았습니다. 헌데, 전고점대비 10~12% 하락된 금액이라 배운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애매한 가격에 쉽게 포기하지못한채로 각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만을 적어온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매물임장을 한 3차례정도 다녀보니, 미리 사전준비와 부사님이 현장에서 직접 해주는 이야기를 많이 참고해야한다고느꼈습니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다 믿어서도 안되고, 강의에서 배웠듯이 신문기사나 언론이하는이야기가 모두가 진실이아니듯 ! 부사님의 이야기도 100%다 진실이라고 믿어서도 안된다는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사고자하는 의지를 보였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의 부사님의 태도차이도 현저히 다름을 느꼈습니다.
매물임장을 하기직전에 다시한번 내가오늘 볼 매물을 정리하고, 꼭 알고가야할 것들에대한 리스트를 미리미리 체크하고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임장직후에 바로바로 그느낀점들을 정리하고 확인하는 습관도 길러야할 것 같았습니다.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었던 점들을 여러차례 다니면서 정말 몸소깨닫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감정을 많이느꼈습니다.
댓글
와 머싯다... 행동해야할점 까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