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안으로 추려진 단지로만 임장을 다녀온 후에 이왕 나온 김에 근처에 생각 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단지도 가보자고 해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역을 사이로 앞, 뒤 환경이 많이 달랐습니다.
상가가 잘 형성 되어 있고, 둘 다 역세권이라고 했지만 역을 기준으로 앞쪽 단지들이 교통이 훨씬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유동인구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도 어느 정도 예산으로 생각 중이라고 하니 충분히 가격 조정을 할 수 있는 매물도 있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임장 다니면서 만났던 부동산 사장님들 중에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남의 집을 봐야한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막상 가서 행동으로 옮기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내 예산에서 타이트 하게만 생각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는 가격 조정 생각을 가지고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충분히 부동산 사장님과 얘기를 해보니 조정을 통해서 예산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매물들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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