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코스 : 대청역 -> 래미안개포루체하임 -> 디에이치자이개포 -> 개포자이프레지던스 -> 개포디에치아너힐즈 -> 래미안블레스티지 -> 디에치퍼스트어아이파크 -> 도곡역 -> 대치역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1급지에 관심이 없었을때는 아래와 같은 단어를 쉽게 떠올렸다.
개포하면 강남의 하급지
강남같지 않은 강남
개도 포기한 곳
막상 임장을 가보니..
과거 낮은 구축 아파트들이 싹 하이엔드 대단지로 재건축되어
프리미엄 신도시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입지가 더 낳은 구축 아파트들은 아직 재건축이 되지 않고 있지만
머지 않아 이또한 새 아파트로 전환될 것이고
그렇다면 더 규모있는 신규아파트 촌이로 변모할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는 도곡 대치와 가까워서
버스나 자차로 심지어 도보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고
거주타운으로 밀집되다보니
젊고 소득이 괜찮은 사람들 위주로 커뮤니티가 생성될 것이고
학군과 상권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수밖에 없다.
아쉬운것은 교통.. 수인분당선도
신축들 기준으로는 15분이상의 거리이다.
아쉽지만 버스나 자차로는 강남이나 판교가 그리 멀지 않은 입지지만
짧은 기간에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3) 만약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단지 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보고 가격을 알아봅시다.
반포 30평대 신축 35억 VS 개포 30평대 신축 27억 (참고 도곡,대치 준신축 30평대 30억)
혹자는 개포가 많이 싸다고 한다.
다음장에는 당연히 앞자리가 바뀔 것이라고 한다.
디에치퍼스트어아이파크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입주난으로 가격이 많이 빠졌을 것이라 판단했는데
실제적으로는 가격 방어가 잘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급매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하락장초입이나
1급지는 진입할 수 있을때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한다.
입주장 찬스가 보였다면 정말 심각하게 고려했을 것 같은데
일단 추이를 지켜보며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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