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무궁화 경남아파트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1기 62조 시혁맘]

동안구 평촌의 무궁화마을 경남아파트를 선정함.

투자 관점에서 거주 분리를 예상하고 선택한 단지이며, 평촌의 30평대에 거주하는 세대들의 특징이

학령기 자녀를 둔 완성형 가족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어, 평촌의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에 인접한 아파트 중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전세율이 받쳐주는 단지들을 비교함.

무궁화 경남아파트는 평촌 학원가 바로 뒤에 위치한 아파트로서 도보 5분 내에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범계중 배정이 많아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꾸준히 전세수요도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는 32평의 전세가가 높게 형성되어 전세율이 70% 이상이라 투자금도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

단지의 관리상태는 연식대비 깔끔하고 상권도 유해상권 없어 좋아보이나, 밤 10시경 학원의 종료시점엔 학원버스 및 학부모 차량으로 인근이 매우 혼잡할 것 같아 이 부분은 다소 우려된다.

평촌은 최근 지속적으로 소폭 하락하는 추세이고 꾸준히 신규아파트 유입으로 매매,전세 모두 하락하여 저평가되어 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는 호가에서 1~2천 조정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내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면(트리지아..) 가격은 더 조정될 여지가 있을 듯 보이니, 계속 시세를 트레킹하면서 검토하겠다.

구축 경남과 신축 트리지아를 비교해볼 필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