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임차로 거주하면서 기다리기로 한, 내집마련 후보 지역.
요즘 살짝 가격 조정이 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에 조금더 두고보기로 했다.
다시금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건...
상권에 없는 게 거의 없는 것 같다.
조금만 더 나가면 보이는 사람들도 다양하다.
낯설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
세상이 넓어지는 느낌, 세상의 빠른 움직임을 따라잡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의 동네에서 서울의 복잡한 동네로 움직이려니
약간은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게 솔직한 마음.
하지만 내 세상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지역에 살면서 삶의 영역이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
그게 이사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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