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준으로 알고 있는 아파트를 골라야 와 닿을 것 같아서
남편이 매매&시부모님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Pick해 보았다.
✅아파트명
✅위치(지도)
- 장기역과 도보 22분 / 대중교통 14분
- 김포한강로 진입로 1분컷
✅입지평가
1. 직장
등급 | 종사자 | 사업체 |
A | 213,769 | 62,310 |
2. 교통
3.학군
→ 김포라서 그런 지 학군이 빵빵하군..
4. 환경
5. 공급
✅수익률 분석 (5년 내 투자 타이밍)
< 매매한 집의 현재 상황 > 2015년 12월 기준 증감율 단순 계산 → 결론 : 은행 이자보다 낮은 수익률 ㅠ.ㅠ
✅현장사진
✅투자 결론 (각 항목별 평가)
1) 저평가 : 아래 지역을 알아보고 작성해야 할 것 같다 (어렵다…)
용인 기흥
2) 환금성 : Not Bad
3) 수익률 : 20%
4) 원금보존 : 가능
5) 리스크 대비 : Not Bad
나의 투자 결론 : 이 곳은 투자를 보류 할 것 같다.
[ 정리 ]
아파트 인근 말뿐인 호재
[ 결론 ]
차라리 27년 말 공급량을 고려해서 2년 내 매도를 하고,
현재 남아 있는 이자 + 원금(1억)을 갚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게 맞을 것 같다.
✅ 작성하면서 느낀점 :
허접한 강의2주차 초보 투자러의 시각에서는 이 정도 결론 밖에 내질 못한다는 게 아쉬웠고
강의를 ‘완료’한다의 시점으로 집중도 있게 듣지 않았던 것 같아 다시 한번 반성했다.
(강의 내용은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꼭 강의 자료 정리하자)
그래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었고, 이 작업을 하면서 비교할 만한 앞마당이 없다는 걸 여실히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조모임을 꼭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강남, 판교와 가까운 수도권은 시골이 아니었다.
(안양 = 시골 느낌이었는 데 아니네…ㅋ)
또한 필자는 현재 아래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어, 작성하면서 현실에 좌절 & 머리가 아파왔다.
<현재 나의 상황 직시하기>
나의 회사 대출이자 지원으로 2% 대로 가성비 전세집을 마련하였지만
남편은 김포집에 생활비/내집마련 비용을 갚으며 양가 합산 숨만 쉬어도 250만원이 날라가고 있다..
필자는 판교로 직장을 옮기면서 강서구 <> 판교에서 출퇴근 중이라 고민이 많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만약 김포 집을 팔게 된다면 or 전세를 준다면 어떨 지 생각해 보았다.
[ 진퇴 양난 , 감탄고토는 불가해보인다 : 일단, 버텨야 할 것 같다 ]
위 상황에서 이 집을 팔지 / 전세를 주고 시부모님과 같이 살 전세집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해보았으나,
아직 내 종잣돈과 실력에서는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 일단 생활비 지출을 줄여보고 버텨야 할 것 같다.
또, 조모임을 통해 주변에 이런 고통 & 어려움을 토로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주변은 부동산에 관심이 1도 없는 환경이라 너무 어렵다 ㅠ.ㅠ)
온통 머릿속으로만 정리안된 채 고민만 가득했는 데,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 입지를 판단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강의를 더 집중해서 듣고 내재화하자, 아자아자!!💪💪💪
댓글
휴뚤락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조모임을 계속 해 나가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월부 멘토님을 통해서 투자코칭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향성을 잘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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