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2) 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임장'을 하겠다고 방문을 해 본 건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했던 오늘.
1시부터 4시30분까지 3시간 30분 가량을 걸으면서 신림-봉천을 거쳐 상도에서 마무리하는 여정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생각보다도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늘도 청명하고, 날씨도 너무 춥지 않고, 너무 심한 오르막이 되려 웃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함께 해 준 조원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좋았다.
서로 각자의 다른 뷰를 공유하며 나누는 얘기들이 재밌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했다.
그리고... '임장'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인터넷 지도 상에서 돌아다닐 때와 내 발로 직접 딛고 눈에 담았을 때 새겨지는 정도는 차원이 달랐다.
지역별로 이 정도 시세라는 게 익어야된다고 하셨는데,
엑셀로만 적는게 아니라, 실제로 전역을 돌아다녀봐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비로소 머리속에 지도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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