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SK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1기 79조 루리a]

[1] 전농SK 임장 및 분석

[2] 현장 방문 후 느낀점

1) 부사님 曰

- 2주 전부터 주말 아이쇼핑객들이 너무 많이 온다. 신생아 특례 등 정책 발표 기대감으로 추측하심.

- 실질적으로 사러오는 사람보다 구경객들이라 주말에만 10개팀 이상 예약이 되어있다.

- 전 같으면 매물 많이 보여줬지만 요즘은 1~2개 정도만 보여주려고 한다. 너무 많이오는데 거래는 안되서 짜증난다.

- 집주인도 보러오는 사람이 많으니 답변이 늦고 계속 대기를 시켜서 될 거래도 안된다.

- 거기다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염장만 지르고 간다.

2) 신생아 특례대출이란?

- 보기님도 신생아 특례는 된다면 해야한다고 하셨다. 다만 나는 투자로 방향을 잡았다.

3) 느낀점

- (부동산 기사)정책 발표에 의해 시장이 들썩인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듣게 되어 부동산 기사를 계속 접해야 하는구나 깨달았다.

- (임장) 전농우성에서 전농SK로 넘어가면 분위기가 바뀐다. 확실히 대단지라 유모차도 보이고 상가도 크게 들어서 있다. 지하철역이랑 거리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 매매가는 내집마련의 관점에서 매력있는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4군 중에 1등 지역이며, 같은 24평이지만 방3개 계단식 단지는 매물이 귀하다. 그래서 24평 방2개 복도식이 전고점을 더 높게찍은게 아닐까 싶다. 동대문 대장단지보다 저렴하고 주변 환경도 크게 나쁘지 않다. 청량리역까지 거리는 있지만 청량리역이라는 교통입지는 가히 매력적이다. 또한 답십리역도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학군이 매우 아쉬운 곳이지만 그나마 전농중이 남녀공학 중에서는 제일 좋은 곳이라 인기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전농SK 프라자 상가에 학원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는 장점도 있다.

- (깨달은점) 임장을 하고 난 뒤 까지만 해도 왜 사람들이 전농SK를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판단되지 않았지만, 과제를 통해 임장을 정리하고 입지를 분석하고 생각을 해보니 '사람들이 이래서 좋아하는 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