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관악구 분임을 다녀오며 많은 단지들을 가볍게 훑어 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관악드림타운 이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3544세대/총 44개동이 이뤄진 대단지였으며 그에 걸맞게 웅장하다고도 느껴졌습니다.
대단지인 만큼 주변에 상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성현로 근방으로 걸어올라 갈수록 경사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단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구역구역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을 풍겨주었습니다.
삼성래미안/동아로 이루어진 해당 단지는 어느 정도 걸어보자마자 살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고 구암초/중/고가 주변에 함께 있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살기좋다는 느낌이 어떤 사람이 와도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모이면 아파트 단지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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