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
뼈 속까지 지방러인 저는
연차를 내고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지도만 쳐다봐서는
거리뷰만 바라봐서는 얻을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음을 알고
바로 가서 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지하철 청량리역에서 내려 한바귀 돌아본 동선입니다.
저것만 보고 동대문구를 다 봤다고는 할 수 없고
강의에 나왔던 단지를 통과하는 동선으로 잡아본 임장길...
청량리역 롯데캐슬은
으리으리 삐까뻔쩍했고,
가격은 머...ㅠㅠ 내 자본으로 넘볼 수도 없는 레베루가 다른??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외부인출입을 막는 아파트를
실제로 보면서 한번 더 놀라기도 했답니다. @.@
이 중에서 내가 가능한/관심가는 단지가 있으니,
꾸준히 지켜보려고 합니다.
2024 서울에 아파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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