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농신성미소지움
● 주변 환경
지하철역까지 거리 - 1호선, 경의중안선, 수인분당선, KTX역 동대문구 교통의 중심지이자 GTX-C노선으로 교통 호재까지 있는 청량리역. 도보 5분 내 초역세권 단지.
청량리역에서 짧은 육교를 건너면 작은 어린이공원이 나옴. 단지와 작은 공원 사잇길을 둘러나오면 단지 도착.
지하철 소음 - 지하철역 바로 앞 단지라 소음을 걱정했는데 막상 단지에 들어오고 보니 지하철 소음이 들리지 않았음. 1호선 지상노선이 아닌 지하철이고 ktx 정차지에서도 약간 거리가 있어 소음 문제는 없어 보였음.
매물임장으로 102동에서는 전혀 지하철 소음이 없었지만, 역이 가까운 101동 임장을 해봐야 정확하게 판단 가능할 것 같음. 오히려 창문을 열면 도로변 소음이 있었음.
낡고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빌라 밀집 - 전농 12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낙후되고 오래된 짜글이 주택 밀집되어 있음. 1인 가구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보임. 단지 옆 전농1동 주민센터 앞에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음.
● 단지 느낌 : 2005년 구축으로 낡고 오래되었음. 400세대 조금 안 되는 규모로 작고 아담한 단지로 조금 답답한 느낌. 1층에 기본 편의시설과 상가들이 있고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없음.
주변 낡고 오래된 빌라가 인접해 있지만, 전농12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 가능성 여지는 있음. 하지만 현재 조합설립인가도 흐지부지 진행중인 것을 감안해야 하고 개발 호재만을 크게 부각해서 투자 생각하면 위험할 것 같음. 전농초까지 어른 걸음 15분 정도로 큰 도로도 많이 건너야 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선호하지 않은 요소임.
초역세권 지하철 도보 5분 거리가 큰 메리트인 단지.
● 매물 임장 : 매매와 전세 모두 매물 자체가 많지 않았음. 소형평형&초역세권의 메리트 때문에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경우가 많음. 단지 임장 때 느꼈던 것처럼 초등학교 등하교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학력기 자녀 때문에 이사를 많이 간다고 함. 그래도 초역세권의 장점 때문에 전세 매물 금방 나가고 신혼부부에게 인기 많음. 현재 전세물량 2개뿐이고 당일 저층 매수 계약 O억 계약한다고 하심. 그리고 매물임장한 물건은 O억이고 1천 정도 더 네고 가능하고 말씀하셨음.
● 단지 임장뿐만 아니라 매물 임장으로 단지와 주변 환경에 대해 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음. 매매가와 전세가도 네이버부동산 호가가 아닌 실질적인 매수 가격을 파악할 수 있어서 목표 매수가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 현장에 답이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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