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광명은 재개발이 한창인 도시라 시야에 크레인이 걸리지 않는 동네가 거의 없다.
-광명동 헤모로이연
준신축으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의 단지. 뒤로는 천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초등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앞으로는 재래시장과 공사중인 단지 옛스러운 준택이 일부 남아 있다. 2-3년 후를 상상해 보면 근사한 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직접 걸어보니 지하철 역까지 10분남짓밖에 걸리지 않는다.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
2천세대가 넘는 초초대단지. 깔끔한 준신축이며 아파트 주위로 초중고가 들어서있다. 철산역 인접한 위치지만 단지끝에서 도보로 역을 이용하기엔 거리가 꽤 있어 보이며 살짝 경사진 구간이 있어 마냥 역세권이라고 하긴 어려울것 같다. 내부 커뮤니티 규모가 대기업 수준.
-하안 e-편한세상 센트레빌
초대단지. 대형이 섞여서인지 단지 내부 한적하고 쾌적하다. 초품아. 주변 균질성 높으며 역세 도보권이라 여러모로 살기좋은 아파트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만약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단지 부동산에 방문해서 집을 보고
가격을 알아봅시다. (선택)
손품팔며 지도를 보고 시세를 따는 과정을 통해 광명이 친숙해지긴 했지만 막상 부동산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네이버 정보에도 오류가 있더라) 부사님이 쏟아놓는 많은 정보는 실시간 살아있었고 특정 단지에 대한 가격흐름과 입지에 대한 통찰이 고급수준이므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동네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실제 거리가 떨어진 동네를(경쟁 동네??) 언급하자 장점인줄 알았던 입지 특성이 거꾸로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전세갭 3.0~3.5 범위에서 좋은 단지를 골라 매수할 수 있는 수준.
그러나 걸어보니 역시 눈독들이고 있는 00지역이 같은 종잣돈이라면 작은 평수지만 더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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