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가락쌍용 1차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1기 46조 아란아]

  • 23.12.04

송파 구축 대장이라 불리는 가락 쌍용 1차.


1997년 2,064세대 14개동.

90년대 후반의 오래된 연식의 아파트이나,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에 초등/중학교가 단지 옆에 바로 붙어있고

커뮤니티 시설, 놀이터, 유치원 등 단지 환경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그래서 그런지 학령기 자녀를 둔 4인 가족 세대가 무척 많이 보이고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주차난은 다소 있으나, 심각해보이지는 않았음


3호선 경찰병원역 역세권에 5호선 개롱역도 800m, 도보 13분 정도로

강남 접근성도 좋은 편 (37분)

(현재 리모델링 이슈)


교통/학군/환경 다 중간 이상의 수준으로 양호한 편


현재 시세 약 13.3~13.5억으로 전고점 (17억) 대비 약 -22%




가락쌍용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문정래미안'은

1696세대, 2004년식, 33평~60평으로 구성된 중대형 중심의 단지

브랜드 단지 +중대형 중심의 단지 답게 단지 내부 상태는 너무 쾌적하고

주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연령대

초/중도 인접하여 학교보내기는 좋으나 가락 쌍용1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령기 자녀가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는 중대형이라 가격대가 높은 점

가락쌍용 옆에 있는 송파중학교가 좀 더 선호가 좋은 점

입지적으로 가락쌍용이 역에 더 가까운 점 등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현재 시세는 13.5억으로, 전고점 (17억 ) 대비 -21%


가격 흐름도 여러 모로 가락 쌍용1차와 유사하다.




가락 쌍용과 문정 래미안이 위치한 지역은

주변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고

(가락프라자, 가락극동, 가락현대, 미륭, 가락우창, 상아 등)

바로 맞은 편에, 얼마 전 분양한 문정 힐스테이트 이편한이 곧 완공되고 하면

주변 환경이 한층 좋아져서 시세 상승을 유발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까지 가격이 많이 싸지 않은 점 등이 아쉽다.


급매가 나오면 매수해서 주변 인프라를 누리면서 실거주하다가,

장기적 시세 상승을 노려볼 만 한 단지라는 생각

둘 다 전세가가 낮아 갭은 약 7억 정도로, 거주분리에는 적합하지 않음,,!


댓글


위례
23. 12. 05. 00:36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