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더샵 아이파크 현장방문과제[내집마련중급반 1기19조 호야쭌야]

안녕하세요?

내마중급 1기 19조 호야쭌야 입니다.

지난주에는 관심단지 입지 분석을 통해 손품을 팔아봤다면 이번주는 지난주에 선택한 단지를 직접 방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관심단지는 안양 동안구에서 평더아라 불리는 " 평촌더샵아이파크" 입니다.

평촌 더샵 아이파크/ 2019/1,174

[단지 내부]

2019년 신축으로 이제 4년차 되는 아파트라 역시나 문주부터 삐까뻔쩍하고 으리으리했어요.

내부 조경도 엄청 고급스럽고 아이들 위험한 환경은 1도 없이 깔끔한 환경입니다.

아이파크라는 브랜드가 주는 가치도 있지만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환경이에요.

평더아 바로 아래쪽에 3000세대가 넘는 신축아파트인 '평촌 센텀 퍼스트' 막바지 정리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지금 한참 입주시즌이라 어수선 하지만 입주장 끝나고 나면 신축 대단지 효과로 주변환경이 크게 변화될 것 같아요.

여기는 호계종합시장인데요.

시장이 크지는 않고 소규모시장인것 같아요.

완전 재래시장느낌으로 어둡고 복잡하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이용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없는것보단 좋겠지요?

호계시장 아래쪽 경수대로 라인으로 호계동 상권이 펼쳐집니다.

병원, 베라, 메가커피. 편의점.버거킹 등 왠만한 프랜차이즈 카페나 먹거리가 많이 입점해 있어요.

편의시설이 많아서 주민들 불편한것 딱히 없을것 같아요.

호계사거리에서 역까지 가는 버스도 많아서 교통도 편리합니다.

골목 안쪽으로 초등학교까지 가는 통행로쪽 모습입니다.

원래 빌라나 다가구 지역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이라 골목 안쪽은 아직 정비가 덜 된 모습이에요.

그래도 골목안쪽 빌라들도 아주 노후 빌라가 아니라 대부분 깔끔한 상가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밤에는 아직 좀 어둡고 위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센텀이 입주하고 나면 이쪽도 깨끗하게 정비 될것 같아요.

여기는 평촌 학원가입니다.

워낙 버스나 셔틀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도보로 걷는다 해도 무리는 없을 정도의 거리였어요.

평촌 학원가야 말해말모 이기 때문에 학원가 도보권이면서 신축 프레임까지 가져갈 수 있는 호계동이 좋은 선택지인것 같아요.

다만 내년에 트리지아 대단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가격이 눌릴 것같은데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평촌을 개인적으로도 여러번 임장했고 이번에 조원들이랑 함께 임장을 했는데요.

와보면 와볼수록 정말 살기 좋고 교통, 학군, 환경 어느것하나 빠지는게 없는 지역인것 같아요.

다만 연식이 너무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신축에 대한 목마름이 큰 지역이기도 합니다.

처음 임장을 갔을때는 비산동이 호계동보다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번 방문하다보니 지리적 위치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에서 호계동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초역세 입지가 아니더라도 1등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면서 신축인 더샵아이파크, 트리지아에 계속 관심을 두고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현장에는 여러번 갈 수록 보이는게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는 한달이었습니다.

지방임장을 하게 되더라도 시간에 쫒겨 하루만에 다 보려고 하지 말고 늦더라도 여러번 방문해서 꼼꼼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