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인 분위기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지역 내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들도 밀집되어 있는 곳.
역 중심으로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고, 역과 이어진 택지부분은 또 아파트만 무리지어 쭉 있다.
상권과 아파트 밀집된 곳이 잘 구분(?)되어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다. (역 중심 유해 상권 노출 덜하기 때문)
공원도 있고 구축 아파트들이 대규모 무리지어 있는 것이 꼭 하나의 따뜻한 마을 같은 느낌.
(2) 단임 정리
90년대식 구축이나 아파트 관리가 무척 잘 되어있다.
지하주차장 연결이 안되어있는 것은 단점.. 그리고 주차 자리도 부족해보임.
(3) 교통, 직장, 학군, 환경
-역세권(도보 10분 이내 역 도달)이고, 강남까지 1시간 이내&판교까지 2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동네 자체가 직장을 이유로 유입되는 인구는 많지 않아 보임
-학군은 전국에서 손 꼽히는 곳
-백화점,대형마트는 물론이고 편의점이나 소규모 상가를 이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므로 살기 좋다는 느낌.
(4) 느낀 점, 생각한 점
-사실 재정적 여건만 된다면 매수해서 살고 싶다. 학군+환경이 살기에 너무 좋기 때문에..
-수익률 관점에서 보면 조금 비싸다. 이미 살기 좋은 동네+호재 등 가격에 반영 많음.
-좋은 시기에 사서 전세를 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이후 학령기 자녀 필요시 실거주 고려)
-걸으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와 정말 좋은 동네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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