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부터 ~ 떠나본적이 없는 관악구
오랜 시간 생활했기 때문에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알아가는 관악구는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이 편하고 익숙해져서
애정이 있을테니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도 둘러봐야 한다
라는 강의 내용을 들어서 인지
애써 관악구를 외면하려 했지만
다시 관악구로 돌아오네요 ...
내 예산은 여기인걸 ㅎㅎ
투자와 거주분리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상황(실거주)과 예산을 고려하면
순위권 안에 관악구가 항상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악구 내에서도 평지 인 단지는
생활권 후순위로 밀려나고
생활권 1등에서 2~3개의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산맥같은 언덕에 자리잡은 단지들
어릴적 커서 내집을 갖게되면
관악구 같은 언덕엔 살지 않으리나 다짐했었는데
ㅎㅎㅎ
내 아이들과 또 언덕을 살아야 하나 생각하니
착잡하네요
3개의 후보단지들의 장,단점이 각각 다르고,
균질한 택지가 조성되어있지 않아서
예산 안에 들어오는 다른 지역도
임장 가봐야겠습니다.
실거주, 거주분리, 출퇴근 시간 고려 , 아이 학교,
이사 등 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해보겠습니다.
댓글
두행님 3개 후보단지 중에 어떤 걸 1등으로 고르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집 근처라서 언제든 시간만 내면 가실 수 있으니 산책 삼아 다니시면서 내집마련 성공하시길 응원해요 ><
두행님 늘 정보 나눠주시고 감사합니다ㅎㅎ 최선의 선택!! 응원하겠습니다^-^
두행님 :D 이런 고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홧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