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
평촌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함께 임장시간을 맞춰서 모인 날
조원분들과 비산동부터 평촌의 서쪽 부분을 돌면서 분위기 임장을 했습니다.
비산동의 약간 경사가 진 이편한세상부터 래미안.롯데, 푸르지오를 보고
준신축의 느낌을 익혀보았지요.
더 좋아질만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gtx-c노선과 더불어 호재로 나오는 안양운동장역의 근처라
실거주도 나쁘지 않아보였지요. 초등학교를 끼고 실거주 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것
주변의 나쁘지 않은 인프라들도 보이고, 범계역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어도
가깝게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지은 신축들의 입지도 보고, 학원가를 끼고 있는 구축 단지들도 보고
먹거리촌을 옆에 둔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을 마지막으로 보면서
내가 산다면 충분히 마음에 드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차가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평촌의 노후된 모습이 있지만
쉽게 버려지지 않을 학원가의 엄청난 크기와 자리는 값어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물임장까지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학군의 느낌이 강한 평촌중에서 신축에 뒤지지 않을 만큼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세를 줄 수 있을만큼 내려온다면 꼭 투자의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꼭 신축 매물과 더불어 더 자세히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
댓글
평촌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지난번 현대홈타운 보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금님 후기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임장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