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가능한 1등으로 뽑혔던 단지는 방문하지 못해 매매가와 상관없이 가고싶은 단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역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끼고 있는 단지였습니다. 단지는 넓고 안쪽으로 갈수록 조용했지만 입구 운동장에 아이들이 공놀이 하고 노는 모습이 좋았고 초품아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 가지 않고 집앞 학교에서 논다면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요.
직장도(대기업) 가깝고 교통과 학군을 함께 갖는것이 모두 집값에 반영되어 매매가가 비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근처에는 고급스러운 카페와 식당도 있고 멋진 회사 앞에 자리잡은 주복도 많아서 아파트 단지뿐 아니라 주변의 주복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수준까지 감안하면 소득수준을 대략적으로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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