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지와 주변 분위기
직접 걸어보지는 못하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아파트 주변 분위기와 아파트의 위치를 파악해봤다.
지도상으로 보기에도 경사가 있는 곳에 있는 아파트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엄청난 경사였다.
내가 1주차 과제에서 찾았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매물은 역에서 가장 먼 동의 매물이었고,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는 매물은 그보다 n억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단지가 매우 큰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경사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했고, 단지 주변은 비균질한 빌라와 주택 등이 있었다. 단지 내부를 차로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나중에 무릎이 낫고 다시 단임을 하게 된다면 단지 내부를 다시 살펴보고 싶다.
2) 주변 단지와 옆동네 분위기
약수동을 살피고 옥수동으로 넘어왔는데 이곳도 경사가 어마어마하지만 나름 연식이 젊은 아파트들이 들어서있고 비교적 균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파트 단지들이 모여있는...) 그리고 확실히 고개?산?을 넘어서 와서 그런지 한강쪽은 조금 트이는 분위기여서 답답함이 덜했다. 그럼에도 구축 아파트들이 많았는데 이곳의 입지 가치로 연식과 구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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