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마중 2기 1단 당장 실행하조 두부랑후추] 금호동 두산아파트 현장 방문 과제

  • 23.12.04



안녕하세요

1단 실행하는 1조

두부랑후추 입니다:)


마지막 과제는 현장방문!

단지 주변을 직접 걸어보며

생활하기에 어떨지 생각해보는

과제입니다.


후보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좋다고 판단한

금호동 두산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



2군 선호생활권 복도식 구축 30평

금호역 도보 3분 초역세권





실제로 가보니

금호역에서 정말 가까웠습니다.

강남역 30분 이내는 무조건 가능!


그치만 입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경사가 이어졌고..ㅋㅋ

뒷동인 115, 116동 살면

체력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예상됨

가격도 1억 이상 차이날 정도.


뒷동은 응봉근린공원과 이어져

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고도와 뷰가 엄청났다..


단지 주변에 균질하지 못한

주택가들+언덕 조합으로

환경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초등학교도 멀고, 가는길도 험난해서

아이가 안전하게 다니기는 어려워보임.



현재 호가인 10.3억은 116동 4층 매물

108동 1층 매물이 이미 11.9억으로

앞동과 뒷동의 가격차가 1.6억이나 된다.

뒷동은 최고가도 12.8억으로

단지 최고가인 110동 14억에 못미침


단지 내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언덕 단점 커버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초역세권의 의미가 퇴색될거 같다.

배차간격도 길고(10분 이상)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있는 걸 보니

주차도 많이 불편할 듯


하지만 위의 단점에도 불구,

금호역 초초역세권

강남접근성이 깡패라

수요는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마무리


실제로 단지를 밟아보니,

구축 복도식 언덕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더 크게 와닿았다.


아직 아이가 없기 때문에

실거주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지만

같은 가격대 신축 아파트들이

자꾸 떠오른다..ㅋㅋㅋㅋ


아는대로 행동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들을

직접 밟아보고 현장감을 익히며

더 좋은 비교평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댓글


누리나눔
23. 12. 05. 13:37

조장님~ 제 첫조장님이 되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낼부터 듣는 오프강의!! 홧팅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