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분들과 함께 동대문구를 방문하였습니다.
동대문구 분위기임장을 전체적으로 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긴한데, 청량리역 주변의 전농동, 답십리동, 용두동 중점으로 단지를, 그리고 이문/휘경쪽은 분위기를 살폈습니다. 동대문구의 첫인상은.. 낙후되어있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워낙 시장도 많구요. 하지만 청량리역이 트리플역세권에, 청량리역 주변으로 2호선과 5호선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환경만 정비되어도 입지개선이 엄청나겠다.... 앞으로 천지개벽할 곳임은 확실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문 휘경쪽으로 신축 단지들이 들어오면 기존단지들이 있는 전동,답십리쪽이 더 선호될지.. 신축단지들이 들어선 이문/휘경쪽이 선호될지....!! 궁금증을 갖게된 임장이었습니다!
가격상태도 괜찮으면서 입지도 괜찮은 세곳은
-ㄻㅇㅋㄽㅌ 25평, 준신축, 청량리역 역세권, 대단지, 22% 하락률. 단지만 봤을때 생활권내에서 가장 좋다고 느껴졌다. 초, 중도 가깝운 것도 선호요소일 것으로 보임. 벌써 10녀년차인데 단지 상태가 너무 좋았다.
-ㄻㅇㅇㅂ 25평, 준신축, 5호선 역세권, 대단지, 21% 하락률. 초중 가까움. 단지 상태 좋음.
어떤단지를 가장 선호할까..? 2호선 지선 애매한데 어느정도 힘을 가질까?
-ㅎㅅㅌㅇㅌㅊㄱ 25평, 신축, 2호선 지선, 5호선 역세권, 현재 21% 하락한 가격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네. ㅎㅅㅌㅇㅌ 인것 치고는 단지가 훌륭하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지만, 동대문구를 쭉 다녀보니 평지에 있는 것만으로도 선호도 있을 것 같다. 초,중 아주 가까운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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