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부터 상일동역까지 주변 아파트와 상가를 보면서 분위기 임장했어요...
강동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았고 평지에 아파트들이 있어서 웅장하고 쾌적함이 느껴지는 곳들이 많았어요.
암사역에서 만나 롯캐 단지에 공원을 품고 있어서 단지를 걷는 동안 산책하는 것 같았어요...
고덕역근처 대장아파트는 5호선도 이미 가까웠지만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9호선 연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9호선도 가까워서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 질 것 같습니다.
상일동역 근처는 대규모 신축단지들도 가득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았고 상권이 좋았고 그 상권에는 학원들이 많았습니다.
초중고가 붙어있는 곳이 많아서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어서 학령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도 선호 할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끝나는 시간에는 학교 끝나고 나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명일역 근처는 재건축 할 만한 80년대 아파트들이 많았고 신축인 래미안이 있었는데 대체 불가 학군이 있어서 가격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어요..
강동구 대부분 아파트들이 전고점에서 -10% 후반대로 전고점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신축 대단지가 많아서 선호도가 높은지 지난 상반기의 급매들은 다 소진되고 호가가 모두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가격이 메리트가 없지만 실거주 측면에서도 너무 좋은 단지들이 많아서 시세트레킹을 계속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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