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2주차에서 선정한 1위 아파트, 가장 낮은 가격의 매물을 보러가기 위해 부동산에 전화예약하였다.
-집을 보러 가는 길에 매도인이 왜 집을 팔려고 하는지 여쭤보았고, 당장 필요한 것이 있는 지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해 보았다.
-실제 매물은 집주인이 오랜 기간 살고 있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2개 가구만 단독으로 꺽어져 있어 복도식의 느낌이 적었다. 가격 절충이 가능한지 여쭤봐달라고 했으며, 같은 가격대 다른 아파트가 나와있는지 확인도 부탁드렸다.
-부동산 사장님과 헤어진 후 전철역에서 단지까지의 도보시간, 주변 상권 등을 살펴보았다.
-부동산 사장님이 다시 전화가 와서 주변 아파트가 그 가격에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약을 하고 가는 것을 권유하여 잠시 망설였으나 고민후 다음주에 연락드리기로 하였다.
*장점 :
-교통이 좋았고, 강남까지 환승1회, 50분 정도 거리였다.
-대로변으로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 살기 좋은 느낌이었다.
-뒷편에 공원이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였다.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빌라촌은 없어 비교적 균질적이었다.
-부사님 말씀으로는 언젠가는 재개발의 가능성이 있다는... 아주 오랜 후..
-위험도는 20%로 나쁘지 않음에 속한다.
*단점 :
-예상보다 너무 가파른 언덕이 난관이었다.
-집까지 걸어가는 인도가 좁고 다른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야 한다.
-전고점이 2주에 뽑았던 다른 2개 아파트에 비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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