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실거주로 희망단지를 뽑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거주분리로 정했고 다시 리스트업을 해야 해서
일단, 가까운곳의 관심단지를 다녀왔습니다.
1 오산 더샵 센트럴
오산 지역은 인구 23만정도이고, 지방 중소도시와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 교통 -> 1호선 오산대역 초역세권 도보 5분
강남은 90분 (환승1회) < 강남접근은 광역버스가 편함 >
가산디지털역까지 56분
여의도역 70분
서울로의 출퇴근이 많지는 않아서, 실제 교통이 많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 택지 -> 10년이내의 준신축 6개 단지가 모여있어서 깔끔하고 상권도 형성이 되어있다.
# 학군 -> 도보권에 초중고는 모두 있고 학원도 꽤있지만, 학군지로 의미있지는 않다
# 연식 -> 2020년 신축이고 596세대
오산에서 대장아파트로 실거래 매6.5억/전4억 갭 2.5억 내외, 분당선 예정
이 매전갭이면 서울의 아파트를 선택할 것 같다.
오산지역은 동탄신도시 바로 옆이라 규모나 환경에서 비교가 어려울정도로 차이가 난다
그러다 보니 거주민들도 형편이되면 그쪽으로 이동을 원하며, 동탄 아파트 값이 오르면 따라 오르는 경향이 있고
2,3기 택지개발이 예정되어있다. 다음 상승장까지 10년 이내로만 본다면 그때까지는 이곳이 대장자리를 굳건히
지킬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이 싼편은 아니고 이미 호재가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2 현장 방문 후 느낀 점
부지가 작아서 동 간격이 좁은편이고, 브랜드신축인것에 비해 조형물이나 산책로등 단지 안이 임팩트있게
꾸며져 있지 않았다. 초역세권과 차도로 둘러싸여있어서 단지안을 둘러보는데 계속 자동차 소음이 나서
편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다.
3 결론
밖에서 볼때는 좋아보였는데, 막상 투자를 생각하니 자꾸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투자로 결정하기에는 아직. 더 시간을 가지고 다른 희망 단지들과 비교도 해보고
가격 변동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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