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e편한세상범어
내집마련기초반을 들었을때부터 눈에 들어왔던 이편한범어였으나 애매한 예산과 자영업이라는 리스크때문에 엄청나게 밀당을 했던곳이다.
어릴적부터 자랐던 수성구라 어지간한 골목상권을 비롯하여 어깨너머로 듣고 관심을 가지고해서 손품을 팔았을때도 더욱 가깝게 다가왔었고, 분위기임장을 갔을땐 더 가깝게 다가왔다. 과제를 위해서가 아니라 만약 여기 살면 어떨까 싶어서 단지임장을 다녀왔다.
플러스요인
- 최근 다녀와본 중구와는 달리 상권이 정리가 되어있는 느낌이었고, 분위기도 차분하며 병원, 학원, 음식점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편의성이 좋았다.
- 아파트 단지 보안이 매우 강력했다. 아파트에 있는 쪽문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출입을 해야하고, 경비아저씨의 관리가 철저했다. 덕분에 외부인의 소란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 지상주차불가 아파트라서 단지가 매우 조용하였다. 단지도 넓은 편이라 단지내 산책도 용이하였다.
- 조경도 잘 가꾸어져있었다.
- 주변 아파트의 균질성이 좋았다.
- 생각보단 젊은층들이 많았다.
마이너스 요인
- 초등학교가 도보로 10~15분정도 걸렸다.
- 신천시장먹거리상권(술집,밥집)과 가깝다.
- 준신축(15년식)이라 시간이 많이 지났을때 갈아타기에 신중해야할거 같다.
- 역세권이아니다.
- 대형마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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