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마포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2기 29조 라떼벨]

  • 23.12.04

여기 산다면 어떨까?

내집마련은 우리 가족이 살기 좋으면서 시간이 흐른 뒤에 자녀에게 물려주기 좋은 곳을 찾고싶었다

감당가능한 선에서 물가상승에 맞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2.3.4군의 생활권을 알아보았다


현장에서 발견한 것들

내집마련 중급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 경제상황에 맞고, 강남 접근성과 가족의 출퇴근도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살고싶은 생활권 3개를 선택했다


A생활권은 균질성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단지들은 안정되고 동간거리도 넓었는데 전철역에서 아파트 입구까지 가는 길이 아직은 어수선했다. 교통은 좋은 단지인데 상권이 부족하게 보였다 주변에 새로 건물들이 들어서는지 가람막이 설치된 곳이 보였다. 그래도 이미 안정된 건너편 생활권보다는 환경이 많이 낙후되었다는 느낌이 있었다 지금은 비균질하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단지를 파악하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치에 대해 파악해보려고 하였다


B생활권은 신축과 구축 단지들로 구성된 균질성이 높은 지역이다 신축 중 역세권 단지는 A생활권과 구의 등급차이가 많이 나서 향후 상승폭이 제한적일지 꼼꼼하게 살펴보려 한다

상급지 비균질 지역과 하급지 신축이라면 상급지를 사야한다고 너나위님도 새벽보기님도 하신 말씀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 신축 옆에 신축은 역시 좋아보인다 월부의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서울의 구별 상급지와 하급지를 구분할 줄 몰라서 잘못된 선택을 했을 것 같다.


C생활권은 신축대장과 구축대장이 있는 곳으로 원래 내가 가고싶었던 생활권이다. 그런데 이번 내집 마련 강의에서 위험한 아파트 계산기에 이 생활권의 단지들이 모두 위험으로 평가되었다. 이 곳의 선호단지들은 23년 초의 가격에서 모두 반등했기 때문에 지금은 모두 비싼진 것이다. 이 곳은 지금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없어서 가격변동을 지켜보기로 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좋은 곳은 기회가 짧게 주어진 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지역은 23년 5월 실준반에서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이였는데 그 때는 가격을 잘 몰라서 매수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물임장을 모두 해보고 가격만 보고 바로 매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

이틀 후에 매물임장을 예약했다


내년까지 가능한 많은 아파트를 매물임장을 하고 가격을 익혀서 멘토님들께 매물코칭받으러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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