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후보단지를 공유한 후 가장 많이 꼽은 마포구 임장을 다녀왔다.
2급지인 만큼 금전적 여력만 된다면 갖고 싶은 단지가 많았다.
아현동은 대장단지인 마래푸와 신축인 마프자, 마더클이 있어 균질성이 높고 깨끗하고 쾌적했다.
마래푸는 상가 단지가 잘 되어 있어 주민들이 살기 편리해보였다.
보통 역세권 아파트면 역 근처의 가게에 유동인구가 많아 시끌벅적하고 쉽게 지저분해진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마래푸 단지끼리 모여있는 중앙에 여러 종류의 상가가 모여있어 거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아보였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가 26년 12월에 예정된 공덕동도 좋아보였다.
소의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는 삼성래미안공덕은 단지 내부가 잘 관리되는 인상을 주었다. 주민센터와 중고등학교도 가깝다. 아직 주변 상권이 정돈되진 않았으나 마자힐이 완공되면 점점 정리되어 더 좋아질 거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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