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마을은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역까지 가지 않아도 단지 중간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
이용하고 편리해보였습니다.
약간 언덕진 단지들이 비교적 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단지내에서도 향이 다른 매물은 가격차이가 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워크인으로 들어간 부동산사장님과의 대화에서는
정말 살 수 있냐는 물음이 돌아와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한채로 나와야했습니다.
남편과 대화를 복기하면서 저희의 실수와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집근처 단대동진로도 방문해보았습니다.
너무 추워 자동차로 단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번에는 내친김에 매물도 봐야겠다 싶어 부동산에 바로 전화를 걸어
바로 매물을 볼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운좋게도 매물을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부사님이셔서 상냥하신건지 아니면 저희의 다른 태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두명의 부사님을 만나면서 어떤 태도로 부사님과 대화하고
내 상황을 이야기해나가야하는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매수의 타이밍에 내집마련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월부가 저의 보험이라 생각하니 참 든든합니다 😖
완강까지 함께한 35조 조장님 모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다른강의에서 월부인으로 또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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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 : 아가랑 너무 열심히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