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이문이편한세상 현장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1기 78조 스리스리위]

  • 23.12.04

지난 2주차 강의까지 나는 예산설정을 무리하게 했었다.

기초반 수강당시 엑셀표에 의거, 계산된 예산은 10억이었다.

하지만 강의를 수강하면서 상급지로의 이동이 중요함을 깨닫고, 남편과 상의한 끝에 매년 오를 연봉을 감안하여

대출 감당액을 상향하였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매수가능한 예산을 최대 12억으로 설정하여 매물을 검색 및 단지를 서치하였다.


그러나 이번 3주차 새벽보기님의 질의 응답 시간에 나의 질문이 선정되었다.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이용하고 남은 종잣돈은 더 모은 후 추후 2주택을 고려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셨다.

그래서 4인가족임을 감안하여 국평기준 9억이하 주택을 검색하였고, 과거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이문이편한세상 관심단지에 두고 있었기에 과제로 선정하였다.


이문이편한세상 바로 옆 추후 '래미안 라그란데' 라는 대단지가 들어선다.

워낙 대단지라 동네를 돌고 돌아도 한쪽 옆은 래미안 라그란데일정도로 엄청난 규모였다.

아직 터파기 단계라 주변환경도 매우 좋지는 않았지만 완공될 경우 주변입지에 엄청난 파급을 줄 것 같았다.


이문 이편한세상의 가장 큰 장점은 '초품아'였다. 길을 건너야 하지만, 폭이 좁은 도로라 학부모입장에선 안심이 될 것 같았다. 단지는 매우 조용했다. 주변 상가도 많지 않아 초겨울에는 약간 스산함을 느낄 정도였다.이 점은 대단지가 완공되면 해소될 문제 같았다.약20년정도 된 단지치고 깔끔한 편이었으며, 1호선 이문역 또한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버스 두세정거장이면 분당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나쁘지 않았다.


추후 부사님을 통해 내부 매물임장도 시도해봐야겠다.


댓글


스리스리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