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 산다면??’
공원이 가까워서 가끔 걸으러 가기 너무 좋을듯!
큰 놀이터도 많이 있고 초등학교도 가까이 있어서 아이있는 부모님들이 선호할 듯하다.
아이들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한테 에너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가장 좋은 건 큰 길로 쭉 나가면 평촌역이 있었다... 걸어서 10분 거리??
약속 생기면 편할 것 같다ㅎㅎ
대형병원도 진짜 가까워서 좋음
단점은 지하주차장이 동이랑 연결이 안되어있음. 주차 상태도 별로,,,
주차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라 이런 건 좀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라 외벽칠을 해도 티가 나긴 하고..
수리를 다 하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내부도 고장이 자주 날 것만 같다.
2) 현장방문하며 느낀 점
부동산을 방문해보진 못했지만 그 주변을 걸어보니 옛날에 임장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다!
그 때 당시에도 꽤 좋다고 생각했는데 집을 구하고 있는 시기에 다시 가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다.
그냥 평촌에 집을 구해??! 라는 무모한 생각까지 들게 함...
근데 그런 마음은 집 보러 갈 때마다 들기 때문에 무시..ㅎㅎ
아무튼 역까지 거리같은 것은 네이버 지도로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역까지 가는 길이 인도인지, 신호등이 많이 있는지와 같은 것은 알기 어려우니까... 역시 현장방문은 필수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이번주에는 집을 보러 방문하는데, 집 내부뿐만 아니라 미리 가서 동네를 전체적으로 다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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