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라는 지역을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가격만 보다가 매수한다는 생각(만)으로 가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초품아라 학교 보내기가 매우 좋고
주변 도보권에 학원들이 많아 라이딩 없는 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한 것이 매력적이었다.
걸어서 공원도 갈 수 있고 탄천 산책도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들 사이 라인에 어지간한 상권은 다 있고
지하철역도 가깝고 백화점도 있으며 평지니 주거조건은 최상이었다.
단점이라면 구축이라는 점과
현재의 가격이 매력이 없다는 점....
구축이라도 장기거주를 위해 어느정도 수리를 하고 매수할 생각을 했으나
투자로서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지켜본 곳이라 가보긴 했으나
희망 실거주 지역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서울에 투자를 하는 쪽으로 생각해봐야겠다.
댓글
양지 금호 너무 좋죠ㅎㅎ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