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을 차곡차곡 하나씩 모으는 House컬렉터입니다.
강의를 듣고 내 종잣돈과 월소득, 월지출을 넣어보았습니다.
지금 월지출 금액을 조금만 더 줄이면 갈 수 있는 지역이 한단계 성장하는것을 확인하고 나선..
왜 돈을 저축해야 하는지, 그 명확성이 더 가시화된것 같아요!
작은 평수라도 종잣돈과 대출로 서울에도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있긴 있구나.. 라고 확인하니
내집마련을 못하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너나위님이 알려준 경기지역으로 눈을 넓히다보니
강남과의 접근성은 큰 차이가 없지만
직장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져서.. 경기도에 내집마련이 쉽진 않게 느껴졌고
내 직장과의 거리가 상당히 중요하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엑셀에 가격만 적었는데도,
전고점을 확인해보면서
이 단지가 얼만큼 수익률을 가져다 줄지,
전세가를 보며 얼마나 실거주가치가 있는지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가 있어서
대략 지역의 단지 가격을 파악하는데 용이했어요!
단지를 추가할 수록
왜 임장지역이 많아야 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지도로만 단지를 선택하다보니, 여기가 역세권이라 고르긴 고르는데
정말 괜찮은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종잣돈이 조금만 더 있다면 평수를 더 넓게 볼 수 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종잣돈의 소중함도 다시금 느낍니다
그리고 서울에 작은 평수를 내집마련해도 추후에 갈아타기가 용이한지,
매도하는데 문제는 없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3주차까지 강의를 듣고 내집마련에 대한 방향성이 보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런 과제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막막했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강남접근성이 1시간이내인 노원구가 매매가가 높은편이다. 전세가로 봤을땐 부천 전세가가 제일 높다. 실거주자 수요가 높아보임. 3단지 모두 임장가보지 않은지역이라 데이터만 보고서는 감이 잘 안잡힌다. 일단 부천부터 임장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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