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4단지이편한세상 (05, 1605) | ||
평 | 매매가 | 전세가 |
24평 | 78000 | 48000 |
32평 | 92000 | 61000 |
1) 교통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거리 km]
[주요 업무지구까지 소요 시간]
*대중교통 이용 가장 짧은 시간 기준
2) 환경
편의시설 (백화점 마트) : 미아역 부근에 백화점이 두개나 있음(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단지 내 상권 이용, 자체 상가에도 학원이 많음.
근처 7단지 홈플러스익스프레스나 동부센트레빌 근처 마트 이용. 뉴타운이라 단지 간 상권 공유하는 듯.
경사가 심하고 역이 멀어서 외출할 때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음!
* 편의시설은 아니지만, 지하주차장 연결임에도 반층은 계단을 이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3) 학군
학원가 유무 : 크진 않지만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원가 있음.
길음역부터 미아초를 따라서 길음동 유일한 학원가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음,
단지에서 가까운 미아초 옆 학원가는 13개 정도지만
길음동에서 제일 큰 학원가가 14개고 두 학원가가 멀지 않게 붙어있어
지역 내에서는 학교와 학원가를 이용하러 모이는 수요가 있을 것 같다.
4) 직장
종사자수 : 111,005 (사업체수: 23,617)
- 서울 25개구 중 20위인 걸 보면 완벽한 베드타운
- 직장이 없으면 교통이 좋아야하는데 이곳은 교통이 좋은 곳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 직장, 교통을 대신할 (나름)학군이 있음. 길음초 길음중 100% 배정 단지라는게 꽤 큰 장점인 듯
(고등학교는 중요하지는 않지만 참고로 대일외고, 계성고가 있는데 두 곳 다 좋은 학교로 보임)
3. 작성하면서 느낀점 :
직장이 매우 부족하고 교통도 상대적으로 너무 안 좋아서 아쉬웠어요.
그렇기에 이 가격이다라는 생각을 주입하며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되는 단지입니다.
화요일에 임장을 다녀올 계획이라 아직 임장을 못갔는데
뉴타운의 위엄을 직접 보고 와야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음 뉴타운은 규모가 정말 크다는게 단지를 찾아보면서 너무 잘 느껴졌어요.
붙어있는 단지들도 모두 대단지라 서로 상권이나 커뮤니티를 공유하면서
굉장히 거대한 택지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뉴타운도 거의 20년이나 된 곳이라 연식이 더 되면
입지만 남는다는데 괜찮을까 싶은 의심이 자꾸 들어요.
입주민 의견을 봐도 경사와 역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외출이 두렵다는 얘기가 있는데
직장도 없는 베드타운인데 교통이 중요한 서울에서 괜찮을까라는 생각.. (당연히 괜찮겠지!)
만약에 이 단지에 투자했을 때 마음 놓고 지킬 수 있을까?의 관점으로 보면 조금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럼에도 전고가나 전세가를 보면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단지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이런 불안감에 흔들리면 안된다고 계속 알려주시니까 팩트를 잘 체크해봐야겠죠?
마음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교통이 안좋아서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니까
자꾸만 장점은 작아보이고 단점이 커보이는 기분입니다.
머리와 마음이 계속 충돌하는 단지라 모든 임장을 총동원해서 보고 느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 후 정리
그렇게 더 오르고 나니 드디어 길뉴4단지가 나왔습니다. 왼쪽으로는 초등학교 오른쪽에 단지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가까운 입구동이 경사도 없고 좋아보였지만 배정초가 아니라 오히려 선호가 그리 높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내부는 419동쪽으로 오르막길이 나있었어요.
다시 단지를 돌아 나와 가장 선호하는 초등학교를 보러 단지 바깥을 크게 돌면서 이동하는데, 10시였는데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학생들이 꽤 많이 보였고 학원 차량들도 자주 보였습니다. 아파트 상권마다 영수 학원들도 꽤 있어서 지역 내 학군 선호도가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모두 중학생 이상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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