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안녕하세요. 오늘 3시간동안 불태운 혼신의 라이브 정말 감사히 잘봤습니다.. 사실 (괘씸한 말이지만(?)) 집에서 편한 자세로 듣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데(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이..) 3시간을 목을 불태워가며 계속 얘기하는게 정말 쉽지 않고, 신속히 저녁먹고 바로 강의키시고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열변 토하시는 너나위님 보며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봤습니다 ㅠ
항상 너나위님의 강의를 보면 진심이 느껴지는데, 이성적으로는 이분은 어떤 원동력으로 이렇게 진심을 다해 알려주실까 이성적으로 원인을 찾지 못해서 나름은 “그래도 다 돈이 들어오니까 하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3시간 강의의 끝에 이 챌린지를 진행하게된 궁극적 배경을 말씀주셨을때 딱 이해를 했습니다. 돈이 된다, 안된다를 논할 것이 아니라, 너나위님은 정말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에서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싶어하신다는 것을.. 정말 참스승의 모습인거같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울컥했습니다. 열심히 알려주신 분께 감사 인사는 꼭 남기는 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대의 보람일 듯해서 한 글 남깁니다.
제가 이번 일주일 과제를 잘했냐 하면 사실 반성이되지만, 사실 한 숟갈에 배부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잘 모르고 샀던 실거주중인 서울 중급지 나홀로아파트는 너나위님 강의를 볼수록 내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에 마음이 많이 쓰라리지만, 선택을 돌이킬수는 없으니 이 다음 아파트는 잘 준비해서 갈아탈 생각입니다..
너나위님께도, 튜터분들께도, 스탭분들께도, 이런 의미있는 “내집마련 챌린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이 고생하실 것을 알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샤이월부팬)께서도 강의와 프로그램 구성이 너무 훌륭해서 잘 습득하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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