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에 결혼하는 예비신혼부부입니다.
하필 시기가 5월 중순에 가계약을 하고, 6월 3일 주차 주말에 계약을 하는 상황이었어요.
관망하고 정부의 상황을 지켜보자 라고 전세를 가계약했는데, ㅠ
바로 부동산 값들이 폭등하고 난리법썩을 떠는 시기에 너무 불안하고, 가계약금을 포기해서라도
지금 전세스탑하고 영끌해서 집을사야하나 너무 고민이 많았거든요.
예랑이는 불도저느낌이었지만, 저는 불안했어요ㅠ 우리가 아직 입지라는 것도 모르고
각자 자취해본적도 없어서 우리가 정말 매매할 집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는데,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급작스럽게 우리의 첫집을 매매하는게 맞는것인지... 결국 기존대로 가기로 했구요.
근데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나니 제 결정이 맞았다고 생각이듭니다.
설령 추후 제가 집을 사게될때 지금보다 더 비싸게 사더라도, 후회없고 내스스로 내린결정으로
우리의 집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위해서 강의해주신 내용 기반으로
3개월간 나에게 맞는 똘똘한 한채를 위해, 그리고 그 징검다리 초석을 시작하여
최종 목표인 곳에 근접하기위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쌓아둬야겟어요!
역시나 손품+발품을 여러번 해본사람만이 제대로된 물건을 겟하는 것 같습니다!!
한주동안 다들 감사했고, 내집마련을 위해서 다들 힘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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