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혠 이라고 합니다. 5일간 챌린지 진행해주신 모든분들께 먼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4년 전에 1주택 매수를 갭투자로 하고나서부터 매수 1년 후 실거주 중입니다. 매수후엔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고 공부도 안하다가, 결혼을 하게되어 갈아타기를 생각하니 막상 닥쳐서 또 걱정이 되고 정보를 찾아보던 와중에 너나위님과 이하 직원분들께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이번주동안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과제도 해보았습니다.
4년전 매수때에도 비슷하게 후보군을 꽤나 많이 추려서 골랐는데, 이번 챌린지 덕분에 입지 중에서도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손품 파는 실력이 업그레이드된것같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어제 칼퇴하고 집에 와서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열정과 진심이 정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브시간이 지날수록 수염이 자라는 모습?ㅎㅎㅎㅎㅎ과, 이전 라이브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오늘 정말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면서도 2시간반? 정도를 쉼없이 재능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감동이고 뭔가 마음에서 꿀렁꿀렁했네요. 너나위님의 초코파이 먹방도 잘 봤고용ㅎㅎㅎ 저도 먹고싶어지더라고요 >.<
라이브 FAQ[팤!] 시간에 교통!교통!교통!!을 엄청 외치시며, 왜 똑같은 대답을 하게 하냐 답답해 하셨는데, 그러시면서도 부린이들이 왜 그러는지도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에서 이론을 열심히 들은대로 추려봤지만, 아직 본인의 선택을 의심하고 전문가의 확답을 듣고싶었던거에요 ㅠㅠㅠ
그래도, 실제 고민들의 대한 대답에서 반복적으로 교통!을 외쳐주시니 강의만 들었을때보다 훨씬 와닿고 머리에 완전히 박혀버렸습니다 헤헤
너나위님은 힘드셨겠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귀한 조언들 잊어버릴까봐 열심히 메모하며 들었습니다.
사실 저의 현실은 당장 갈아타기를 할 상황은 못됩니다. 카톡방에서도 문의 드렸었지만, 현재 1주택자로 실거주하며 보금자리론 이자를 줄이고자 매달 원금을 조금씩 상환하느라 여윳돈이 전혀 없어요. 매달 나가는 이자가 너무 부담스러워 조금이라도 줄여보는 중인데, 종잣돈보다 대출을 갚아나가고 있는것이 좋은 선택인지 확신은 없습니다. 원금상환보다 조금이라도 종잣돈을 마련해서 소액투자를 하는게 더 나은 결정일지 고민중인데, 어쨌든 당장의 조급함을 버리고 소액투자공부를 좀 해봐야 저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3개월간은 소액투자에 대해 알아보면서 고민에 대한 답을 내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종잣돈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를 하는게 서글프기도 했지만, 정말 배운것이 많아요. 수많은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읽으며 아하! 모먼트들이 셀수없이 많았습니다.
이번 챌린지 내용 꼭 기억하면서 남과 비교하지말고 차근차근 징검다리를 건너 드림하우스로 꼭 갈겁니다.
5일간 너나위님과 튜터님들, 직원분들 모두 감사했고, 뿌듯함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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