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굽는선교사] 내집마련 챌린지 DAY 3 / 가장 좋은 집 골라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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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과제를 마치며 느낀 점을 적어주세요 ❤️

서울에서 태어나 결혼 후 경북에 살다가 작년에 인천으로 이사를 왔다.

서울 - 지방 - 수도권을 모두 살아본 내게 집은 보금자리 이상으로 뭔가 필요한 가치와 자산이 돼버렸다.

부동산에 대해, 경제관념과 재정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나는 신혼 집을 구하러 다닐 때 서울 집값에 ‘헉’하고 한 번 놀라고, 지방으로 내려갈 때 서울과의 격차에 또 한 번 놀랐다.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 온 나는 수도권과 서울, 지방의 집값 뿐 아니라 주변환경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살아본 덕분에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교통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는 말에 십분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인천으로 이사를 오며 세 곳을 비교하면서 나는 집을 살 때 개인적으로 어느 부분에 힘을 실을 것인가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정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앞으로 투자자로써 집을 고른다면 또 어디에 방점을 두어야 하는 지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향후 내집마련 강의를 들으며 집과 부동산에 대해 넓고 깊게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