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집마련 기초반 58기 놀이터에서 김인턴 튜터님이 질의응답을 해주셨어요.
김인턴 튜터님, 무려 2시간씩이나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질문과 답변들이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 그 중에서도 제 마음에 콕 박힌 튜터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북두칠성 = 드림하우스, 방향성 확실히 정했으니, 점찍고 직진합니다. ^^
- “월 저축액의 ⅔ 정도를 상환하는 대출이 안정적이다”는 말씀을 듣고, 대출예정액을 안정대출 최대치로 올렸어요.
- 또, 코크드림님께서 예산의 110% 가격의 집까지 살펴보라고 하셔서, 검색 조건에서 가격도 올렸고요.
(조사하고 살펴보다 보면 생각보다 싸게 내놓는 집도 있을 수 있어서 그렇대요 . ^^)
- 강남이랑 가깝고 지하철도 가깝고 단지가 큰 아파트들을 쭉 살펴봐야지~ 하니까 생전 생각지 못한 아파트를 만나요.
- 엄청 비싸다~, 한 두달 사이에 이렇게 가격이 올랐네?, 전고점 전저점 가격 등락을 보면서 새 세상을 경험합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작년에 들을 걸~ 잠깐 헛된 후회도 했어요. (작년엔 월부 강의도 잘 몰랐으면서… ㅎㅎ)
그런데, 너나위 멘토님께서…
(싼 값에 사면 좋겠지만) 싸게 사는 게 아니라 비싸지 않은 좋은 가격에 가치 있는 집을 사는 거라고 하셨으니까…
언제 사든 좋은 집은 가치가 오를 거라고 하셨으니까 이번 주 다음 주 계속 배우면서 좋은 집을 천천히 찾아보자 다짐합니다.
과제하며 보니 한두 달 사이 아파트 값은 올랐고, 매물은 싹 들어갔던데,
손 품 들여 하나씩 집 찾아다니는 내 마음은 몽글몽글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배우면서 집 찾는 거야. 잘 살 수있어.”
내집마련 보고서 2주차, 3주차 과제를 하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전부 처음인 아파트 단지들, 그 중에 무엇이 나의 드림하우스로 향하는 첫 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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