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스트롱백] 나의 첫 번째 내집마련 보고서 2주차 ('돈,손,눈' PART) 아집을 버리니 반짝이는 매물이 보여요

  • 25.07.11

[스트롱백] 나의 첫 번째 내집마련 보고서 2주차 ('돈,손,눈' PART) 아집을 버리니 반짝이는 매물이 보여요


1️⃣ 열심히 작성해본 내집마련 보고서 2주차 돈-예산 PART(PPT 양식에 맞추어)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해주세요! 

 

2️⃣ 10개 단지의 교통, 환경, 학군 핵심 기준에 따라 가치 분석 작성 & 임장 후보 아파트 선택 후 캡쳐하여 업로드 

 

3️⃣ 스스로 작성하면서 느낀점을 한 줄이라도 적어봅시다 :)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 어떻게 나아가면 될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직주근접과 내고향에 살겠다는 미련을 과감히 버리다.

1주차 강의 들을 때까지만 해도 다른 사람들이 살고 싶은 입지 좋은 곳에 대한 내용을 들었지만

내고향 강북(노원, 강북, 성북)에 대한 미련을 도저히 놓을 수가 없었다. 

‘충분히 좋은 곳인데 왜 여기 살면 안 되지? 우리 고향에도 좋은 곳 많은데?’ 이러면서 나의 아집을 내려놓지 못했다. 

또한 나는 워킹맘. 현재 직장이 구로동이고, 양가에서 아이를 양육해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에 

1년 전 구로동으로 전세를 구해 이사를 왔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 출근하는 루트가 너무 편해서 이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구로구 근처로 집을 알아봤다. 

그런데 입지 분석을 세분화 해보니 내고향 지역도, 내가 직주근접으로 살고 있는 지역도 

나와 있는 단지 매물 시세에 비해 그닥 좋은 입지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입지 좋은 곳에 갭으로 마련하고, 이곳은 월세로 살아야 하는 곳임을 알았다. 

그래서 1주차에 작성했던 리스트를 과감히 삭제하고 1,2주차에 배웠던 것 그대로 

내 예산을 알아보고 입지와 환경, 학군 등을 위주로 다시 리스트를 만들었다. 

 

아집을 버리고 나니 좋은 단지들이 진주처럼 반짝였다.

그렇게 리스트를 다시 짜느라 10개 단지를 다 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알찬 5개의 단지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놀랐던 것은 내가 꿈도 못꿨던 ‘강동구’에도 예산 안에 들어오는 단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석해보니 임장 가치가 있었고, 이곳을 직접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은 매물을 다 거둬서 1층 매물밖에 없었지만 바로 이사갈 것이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상황을 보고 있기에 초조해 하지 말고 일단 리스트에 넣어 두었다. 

앞으로 시세와 매물을 살피며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 

아집을 버리고 나니 정말 좋은 단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앞으로 계속 리스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나의 드림하우스도 더 좋은 곳으로 바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희망과 힘이 생긴다!!)

 

  • ★[월부] 내마기초_[스트롱백]의 첫 내집마련 보고서 PPT 양식_2주차.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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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랑언니user-level-chip
25. 07. 16. 00:23N

스트롱백님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