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아무래도 실거주보다는 거주보유분리로 단지를 추려내다보니 ‘투자’로서의 성향이 들어가서
20-30평대로 평형도 넓혀보고, 나와 배우자의 직장 위치와 상관없이 지역을 넓혀서 보다보니
봐야할 단지도, 봐야할 가격도 (매매+전세 차이 금액까지)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최근 대출규제 영향으로,
지난 25.5월 들었던 내마중 강의 때 봤던 단지들 보다
매매가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 속상하지만!
실거주 이동 vs 거주보유 분리 사이에서
가족들과 나의 의견이 갈려 방향을 잘 잡지 못했는데
대출 규제 덕분에 너무 명확하게 ‘거주보유 분리’로 방향이 정해진 점은 좋았다.
속상하지만 난 징검다리를 통해 반드시 드림 하우스로 들어갈 것이니까!
<잘한 점>
여러 단지들을 뽑고 일부 단임을 하면서
금사빠 단지들이 몇개 있긴 했지만 ㅎㅎ
그래도 여러 단지들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통해 몇개의 단지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단지들을, 기준을 가지고 보려고 했던 점은 잘 한것 같다
<아쉬운 점>
현장을 가까이 해야하는데 전임을 안해봤다.
내일부터 점심시간에 전화라도 한번씩 돌려봐야겠다 (분위기 파악!)
<앞으로의 계획>
일단 비교평가를 통해 뽑아놓은 단지들 중 전임을 통해 최대한 매임을 정해보고
몇개 단지는 벌써 낮은 전세가로 투자금이 더 들어가 보이는데
시세트래킹을 통해서 꾸준히 시세를 체크해 나갈 단지들 리스트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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