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행복그릿] 서울시 영등포구, 동대문구, 관악구 나의 첫 번째 내집마련 보고서 완성

  • 25.07.20

 

 

 

 

 

 

📌확언

나는 3개월동안 꾸준하게 3개구를 임장해서 후보 10개를 만들어서 자모님이 말씀하신 10월에 내집마련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물  100개 보기!

 

 

당장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사람이기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단지를 단순하게 지도로 보고, 손으로 거리를 볼때랑 직접 가서 주변 환경도

 보고 어떤 사람이 사는지를 보니깐 꽤 많이 달랐습니다.

 

예시로 이번에 임장한 관악은 워낙 위치는 좋지만 환경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막상 가니.. 생각보다 더 안좋아서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위치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는 가장 1순위로 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면에 직접 가서 생각보다 더 괜찮다고 느낀 단지는 양평한신이었습니다. 

가격이 이렇게 상승만 안하고, 매물만 만 있었더라면 정말 매물을 보고 싶었던 단지.

 현재는 59평형 매물이 없어서 직접 매물은 보지 못했지만 

역세권에 여의도/ 강남을 9호선으로 얼마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내에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의외로 살기 괜찮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렇듯!

단순하게 지도로만,   '~~하다 카더라" 만 듣는 것이 아닌 직접 가서 보고

어떤 사람이 사는지, 지동상으로는 10분인데 정말 걸어서 10분 정도로 역을 이용할 수 있는지,

 초등학교 가는 길은 어떤지, 주변에 생활한 만한 상권은 있는지 등등

이런 것들을 직접 발로밟아야지 비로소 지도 속에 있던 단지가

입체적으로 제 머리 속에 가치순서대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더운 여름..

다들 더워서 놀러 갈 때 꼭 매달 위에 3.3.3 계획대로 임장을 가서

지금 현재의 기준으로 뽑은 top3보다 더 좋은 단지가 없는지

찾아서 마침내 첫 튼튼한 징검다리 단지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당장 사지는 못해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주차별로 돈,손,눈,발 순차적으로 배우면서 

과제를 하면서 따라가다보면 어느샌가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제 자신과 조원불들을 봤을 때 

내마기 정말 준비해주신 강사님과 운영분들의 고심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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