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9기 26조 까사드서울] 내집마련 예산과 나의 이 악문 다짐 ㅋㅋㅋㅋㅋ

과제 제목: 현재 나의 내집마련 가능 예산을 스스로 계산해보기 

1. 먼저 3개월 내 내집마련 세부 계획과 나의 다짐을 적어보세요 

(꿈의 실행은 마음먹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한달 전 7월에 내마기 수업을 들으며 내 생에 처음으로 부동산 공부라는 것을 해보았고, 부동산 임장이라는 것도 가보았다. 지방에 사는 내가 모두들 꿈이라고 하는 서울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 반 희망 반 확신 없이 시작하긴 했으나,  월부에서 월부화된 삶을 살기 시작하면서 나의 인생이 조금 달라지는 아~주 작은 느낌들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첫째로 오후 늦게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나의 일을 핑계삼아 늦잠자는 걸 당연하게 여기며 살았지만(오후 1-2시가 기본 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엔 오전 9-10시엔 일어나서 과제든 강의 수강이든 나의 자산을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한다는것. 

둘째로 늦은 새벽까지 인터넷 쇼핑을 즐기며 현관 앞에 쌓인 택배 박스들이 익숙하던 내가 요즘엔 쇼핑을 줄이고 있다는 것. (그렇다고 엄청 알뜰살뜰 사는 건 결코 아님…. ㅎ)

셋째로 내 주변에 재테크 얘기를 하고 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자산 증식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던 내 주변의 5명의 평균이 나라고 하던 그 말이 난 참 무섭더라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달라지고 있으니 느리지만 천천히라도 내집마련부터 부자가 될만한 싹수가 보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것이다. 사실 시세표를 작성하면서 6/27 대책 이후에 내가 예산으로 생각했던 서울의 저가 아파트가 많이 올라버려서 많은 낙담과 슬픔.. 좌절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나는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3개월 이후에 찬바람불 땐 서울에 내 집마련을 할 거다!

내중반 강의 이후에 실거주를 할 수 없는 나의 상황을 고려해 열반스쿨 강의를 들어볼까 한다! 

사실 내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아직 확실하게 방향을 정하지 못하겠지만..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될 때엔 잘 공부한 나의 실력으로 좋은 매물을 비교평가해서 불안에 떨지않고 매수할수 있길 바라면서!!!

빡공해보려한다! 

기다려라 서울에 어딘가에 있는 나의 아파트야~~~ 

내가 곧 널 사러 갈게!!

2. 내집마련 예산계산기 자료를 작성한 최종 화면 이미지 첨부해보세요.

• 예산을 공개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가리기 처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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