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액투자스터디를 듣고 미션과제 올립니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사실 욜로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20대는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살았고 결혼을하고 코로나 이후로 귀국해서는 한국에 적응하고 자리잡으려고 급급하게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뒷전으로 두고 살았던 것 같아요.
너무나도 부끄럽지만 재테크나 부동산, 자산을 만들고 저축을 하는 모든 일은 그저 언젠가는 해야하는 일이지만 지금은 하기가 귀찮고 공부는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뒷전으로 두고 하루하루 버티고 즐기고 살기에 바빴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이는 30대 중반을 달려가고있고 모아둔 돈은 또래에 비해 처참하게 없고 철저한 소비위주의 욜로같은 인생을 살았네요.
그냥 젊은 날이, 일을 할 수 있는 날들이 계속 될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집에 좀 큰일이 생기고 나니 나와 남편이 언제까지고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늦은 거 같아 조급한 마음이 너무 크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것이 더 부끄러운 것 같아 그때부터 월부를 알게되고 이것 저것 강의들을 듣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투기와 투자의 차이도 기억에 남지만, 구체적으로 계산을 해보는 것, 이 사실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막연한 목표였던 것들이 숫자로 보니 좀 더 피부로 와 닿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막연한 것에서 좀 더 구체화가 되어 체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위에는 제 달성 계획인데요, 사실 저희 부부가 둘 다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를 생각해서 일년에 필요한 금액을 좀 많이 높게 잡긴했습니다. 금액을 잡고보니 퇴직 후 노후에 필요한 금액도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라서 많이 충격적이더라구요.
저는 은퇴 나이를 55세로 생각을 했는데 15%의 수익을 매년 꾸준히 잃지 않고 내도 20년이 걸려서, 겨우겨우 원하던 은퇴나이를 맞춰서 은퇴가 가능하겠구나 싶으면서도 저 수익을 어떻게 꾸준히 내야하는지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일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초보입니다만, 그래도 한 발걸음이라도 오늘이라도 시작했으니 하루는 앞당겼다고 생각하고 남은 스터디를 잘 마무리 해보고 싶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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