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수익률이 좋은 단지: 포항 양학산KCC스위첸 33평 / 수익률 166%(연 수익률 33%)
장바구니에 줍줍!
전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은 이키입니다. 😚
이번 과제로 아실에서 장바구니에 신나게 내 물건 담기를 해본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금을 기준으로 조건에 맞는 아파트를 찾는 건,
마치 온라인 쇼핑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아 담는 것과 비슷하더군요.
손품으로 골라 담는 과정이 의외로 꽤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엔 ‘예비 2호기 투자금’으로 지방 매물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작은 투자금으로 담을 수 있는 매물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식, 동네 분위기, 주변 편의시설까지 신경 써서 몇 개 후보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단지들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이 투자금이 있다면, 정말 투자할까?”
그 대답은 '가능하지만 가능하지 않다'입니다.
왜냐하면 세 단지 중 단 한 곳의 지역만이 제가 발품을 팔았기에 아는 지역이었거든요.
그곳만은 확신 있게 평가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글쎄요.
역시 임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스터디의 주제는 ‘수익률 계산’이었지만, 사실 더 큰 배움은 ‘앞마당 만들기’의 중요성이었습니다.
2호기를 찾는 여정은, 단순히 수익률 계산을 넘어 내가 잘 아는 영역에서 뾰족하게 기회를 잡는 과정임을 다시 깨달은 거죠.
최근 읽은 책 《나태한 완벽주의자》에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것들은 얻기 쉽다. 늘 당신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들은 얻기가 어렵다. 늘 당신이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전 이 글이 투자자의 길을 선택한 상황에서 늘 환경 안에 있기 위해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에 의심보다는 긍정과 실천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내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부정은 참 쉬운 일이니 말이죠.
이번 소액 투자 스터디는 그래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
1호기 진행과 바쁜 일정에 밀려 앞마당 만들기를 소홀히 했는데, 멘토님·튜터님·선배님들이 가득한 이 환경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었거든요. 자모님의 강력한 말에서도 말이죠.
그래서 오늘의 결론!
“강의 선택, 참 잘했다. 그리고 이런 선택의 한 나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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