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패 참새입니다.

저는 지금 해외 거주중이라, 직접 발품팔려면 조금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그동안 손품 열심히 팔고, 이미 임장 다녀오신 분들 글 읽으면서

내집 마련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 들어가면 발품 팔고 액션 취할겁니다!)

서울에 내집마련이 꿈이지만,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이익(평수이점 등)이 있다면

경기도도 같이 고려해보고자 하여, 서울,경기 각 2지역씩 총 4개지역 정리했습니다.

한 지역을 더 깊게 파는게 나을지 아니면 각 4개 지역을 더 깊게 조사하여

나의 앞마당으로 만드는게 좋을지 고민 중이긴 한데..

과제 검사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ㅠㅠ!

1️⃣ 내집마련 보고서 1주차 파트

서울(동대문구,관악구)

경기(수원영통구,안양만안구)

2️⃣ 느낀점

종잣돈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조사해보니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영통은 살았던 지역이라 조금 자신이 있었어요.

살던 단지를 비교 분석 안하고 그냥 살 생각을 했었는데,

더 좋은 조건의 단지가 있었다는 사실에

무지성으로 샀으면 후회할 뻔 했다 생각이 드네요.

전저점을 찾아 적으면서 내가 지금 가격에서 사서,

혹여나 시장이 침체하여 가격이 떨어지면 저 손실감을 감당할수 있을것인가?

관점으로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실물자산의 가격은 오를수 밖에 없는 이 구조에서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음에도,

기왕이면 안정적인 서울이 낫겠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만, 이거 작성하는동안 ‘어, 여기 괜찮은데?’ 하고 꽂히는 순간을 경계해야할거 같아요.

생각보다 괜찮은 조건의 아파트들을 마주하게되면 첫눈에 반하듯 홀딱 매료되어서

계속 그 물건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객관성을 잃어버리겠지요 ㅠㅠ..

마지막으로 1주차 과제 작성하며 결심을 적어봅니다.

서울 좁은평수에서 가족들과 살 부대끼고 살다보면

경기의 비교적 넓은 공간이 그리워지겠고

반면 경기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면서 서울 입성을 못한 좌절감을 느낄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번에 저에게 주어진 이 시간동안 열심히 분석해보려구요

적어도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잘 연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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