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임을 통해 배운점은

지도에서만 보던 숫자와 데이터가 현실에서 맞는지 아닌지 확인했다는 겁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걸어보고, 주변 상권을 관찰하면서 지방 상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몸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창원시가 가진 산업구조, 인구흐름, 생활 인프라를 직접 체감하며,

“아 이래서 입지분석을 해야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9월에 1호기를 마무리 짓고 와서

배운점도 많고 다음엔 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단순히 비싼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싸움이며, 정보와 발품의 싸움”

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데이터로만 공부할 떄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현장에서 보였고,

현재 가지고 있는 가치를 보는 눈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배운것을 진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조원분들과 아는 걸 공유하고 나누면서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다 어설프고 초보일지라도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 승자 인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과거의 자신' 이 했던 투자가

임장하는 방법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장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그러니 멈추지 말고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31기 여러분

그리고 25조 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간 투자자로 열심히 해봐요.~!

찾을 수 없는 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