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그럴까?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팩트에 대해서 정리하고 내 생각을 조금 더하면 되니까.
비전보드 만들 때는 힘들었다.
아마도 내 자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생각하고 머리를 쥐어짜고. 나 스스로에게 많이 미안했다. 모르는 게 많아서...
그래서 월부에 감사한 점들 중 하나는 나 자신을 좀 더 돌아보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 무엇을 할 때/ 왜 행복해 하는 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 지에 대해 계속 살펴보면서 나 자신과 좀 더 친해져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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