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래 우리가족의 안식처
내집마련과제를 해보았습니다 :)
항상 투자금을 계산을 하다가
이렇게 저에 모든 자산을 올인하여
내집을 마련할 생각을 하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
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세법은 오늘날을 기준으로
적용을 했습니다[24.01.13]]
크게 이렇게 두개로 플랜을 나누고
문제를 하나씩 나누어 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매년 1월에 소득공제를
계산을 하면서 실제 다음해 가정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크게 돈이 들어갈 일이 있는지
예비비는 어느 정도 빼야하는지
항상 똑같이 반복되지만
매번 대립되는
이렇게 서로가 생각이 다르기에
항상 매년 1월은 팽팽한 대립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시기 때문에 타의적으로
소비에 벽이 있었던 와이프님이
요즘들어 점점 다시 날개를 펼치려
하는 상황이였는데
어쩜 이런 과제는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ㅋㅋㅋ
이것은 너나위 멘토님께서
만들어주신 계산기를 적극 의지를 했고
더블 체크로
제가 평소에 연락을 하고 지내는
부사님들을 통해서 대출상담
5개를 교차로 상담을 받아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입지 & 선호도 체크는 하지 않고
그냥 다 기입했습니다 ㅋㅋㅋ
집을 고른 기준은
강남 1시간, 계단식, 방3개를
우선순위로 체크했습니다.
결과를 가지고 와이프님에게
탑 5만 컴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
가끔 임보만 발표하다가
우리가 살집 매수발표를 하니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ㅋ
와이프님도 평소에 투자얘기할때는
그냥 시큰둥 했는데,
자택을 매수 한다하니 엄청난
몰입을 보여주셨습니다 ㅋㅋㅋ
명의는 누구꺼냐? 부터ㅋㅋ
지금까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현주택을 담보대출 받아서
매수를 할때
취득세 중과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현주택을 매도 후 올인 플랜시
양도세 계산이였습니다.
양도세는 막연히
가장 싼 것부터 매도를 하는 것으로
계산을 해봤고
마지막 주택은 일시적 2주택으로
갈아타기로 계산을 했습니다.
[부동산계산기로 순서를 바꿔가며
이래저래 계산을 해봤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번달 1월 15일에 광클을 성공해서
주우이멘토님에게 투자코칭을
받을 예정이기에
그때 기회가 되면
여쭤봐야겠습니다 ㅋㅋ
[무조건 광클 성공한다고 전제를 ㅋㅋㅋ]
그러면 결과 쭉 올리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다 싶이
가장 치열했던 과제ㅜ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된것은
비싸고 이자가 싸다
2.대출을 해주는 직원 능력에 따라
이율이 바뀔 수 있다.
3.주택수가 많을 수록 담보대출이 어렵다.
대출상황을 알게 되니 매도자의
조급한 심리도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다.
이렇게 즐거운
1주차 과제를 마무리했습니다 :)
1.세법에 대한 규제는
매도자와 매수자 동시에 나타난다.
더 침착하게 계획을 세우고
조급하게 날을 잡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대출은 잘 컨트롤 하면
나에게 좋은 레버리지가 될 수 있다.
3.절대 감당가능액을 넘지말자.
생활비계산을 치열하게 해보니
대출감당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님이 가정예산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을 보고
만약 대출 사고나서 가정예산이 줄면
가정에 불화가 올 수 도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ㅠㅠ
앞으로 투자를 진행할때
절대 절대 대출로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습니다.
좋은 과제를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우와! FTF님 아내분과 함께 꼼꼼하게 과제를 완료하셨군요!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 저도 남편과 좀 더 상의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우와아아아 여윽시 ftf조장님이십니다!! 멋지세용!!우와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