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겨우겨우 과제를 끝낸 것 같습니다..
우선 대출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대출 가능액이 1억에 달하지 않는 것을 보고..
분명 강의에서는 현재 평균 시세가 정말 많이 떨어졌다고 하여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제 예산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부터 +25~30%를 해도 지금 매매 가능한 매물은 없다는 사실을 직면하며
너무 좌절스럽고.. 과제도 그냥 대충 하고 치우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올해는 종잣돈을 빡시게! 열심히! 모아 보기로 한 해이니
조금만 더 넉넉 잡아서 내 수준에서 가능함직한 단지 리스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크게 마음이 안 가는 매물들도 많았지만, 이 집은 꼭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저를 두근거리게 하는 매물도
있었습니다.
멀리 내다보았을 때 지금 거주하는 지역에 집을 마련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당장 수도권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정이니
이번에 정리한 리스트부터 해서 부동산 공부를 차근차근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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