졔링의 내집마련 예산 계산 및 후보 단지 정리하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9조]

[내집마련 예산 계산하기]

예비 신랑의 소득을 제외하고 온전히 나의 소득으로만 냉정하게 평가해보고자

최대한 보수적으로 입력한 결과,, 정말 적게 잡힌 예산에

종잣돈이 적으면 대출 또한 적게 나온다는 점,

종잣돈을 더 열심히 모아야 겠다는 점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고

적지만 현실적으로 이 예산으로도 집을 매매할 수 있을지,

있다면 어느 정도 스펙의 집을 구할 수 있을지 후보 단지를 찾아본 결과

역시나 서울권은 쳐다도 볼 수 없었기에

인천지역으로 눈을 돌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후보단지가 나왔다.

[후보 단지 정리하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이 많은 집들 중에 내집은 왜 없지 라는 말을 자주하곤 하였는데,

'내 집'이 생길 수 있겠구나 하는 작은 희망을 보았고

현재의 정확한 공급현황을 보지 않고 '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뉴스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했던

나의 무지함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후보 단지를 서칭 및 정리해보며

기준 매매 가격대비 전세가는 어느정도로 형성되어있는지,

건물 연식의 평균은 어느정도 인지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할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평수, 지역 등 막연했던 '내 집'에 대한

대략적인 선호도 또한 정의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 외에 동일한 역세권인데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없는 단지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 기초적인 궁금증도 생겼는데

2주차, 3주차 강의도 열심히 들으며 답을 찾아나아가야겠다! 화이탱!